"평화"라고 새긴 1달러 은화
전쟁이 끝난 뒤 미국은 동전에 한 단어를 새겼다. PEACE. 1926년, 사람들은 이 묵직한 은화를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 오늘 그 안의 은만 해도 액면가의 약 39배다.

1926년, 1달러를 들고 다니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묵직한 은화였다. 무게 26.73그램, 은이 90% 들어간 '피스 달러'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미국은 평화를 기념하는 동전을 만들기로 했다. 이탈리아에서 이민 온 조각가 앤서니 드 프란시시가 디자인을 맡았다. 앞면에는 자유의 여신이, 뒷면에는 올리브 가지를 쥐고 산 위에 앉아 해돋이를 바라보는 독수리가 새겨졌다. 그리고 바위에 한 단어가 있었다. PEACE, 평화.
1926년의 은화
피스 달러는 1921년부터 찍었다. 1926년 필라델피아 조폐국은 이 은화를 193만 9,000개 찍었다. 동전 하나에 든 순은은 약 24그램, 0.7734트로이온스다.
피스 달러 은화
- 처음 발행: 1921년
- 무게: 26.73g (은 90%, 구리 10%)
- 들어 있는 순은: 약 0.7734트로이온스
- 1926년 필라델피아 발행량: 193만 9,000개
- 그 은의 가치 (2026년 11월 2일, 온스당 $50.26): 약 $38.87
2026년 11월 2일 은값은 온스당 50달러 26센트였다. 그러면 피스 달러 하나에 든 은만 약 38달러 87센트어치다. 1926년의 1달러는 오늘 돈으로 약 19달러였으니, 은 자체가 그 두 배쯤 값어치를 갖게 된 셈이다.
출처
- Numisview: 1926 피스 달러 (필라델피아 발행량 1,939,000개, 무게 26.73g, 은 90%, 디자이너 앤서니 드 프란시시)
- 포춘: 2026년 11월 2일 은 시세 온스당 $50.26
- 미국 의회도서관: 미국 재무부 건물 (1920년 무렵)
달러 환산은 미국 노동통계국 소비자물가지수(CPI-U)를 썼습니다. 1926년 연평균 17.7, 2026년 9월 336.94로 약 19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