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한 통 24센트: 그때가 더 쌌을까?
1926년 미국의 휘발유 값은 1갤런에 평균 24센트였다. 듣기만 해도 부럽다. 그런데 물가를 감안해 오늘 돈으로 바꾸면 반가운 반전이 있다.

1926년, 미국의 길은 자동차로 붐비기 시작했다. 길에는 번호가 붙기 시작했고, 길모퉁이마다 주유소가 생겼다. 주유소 직원이 나와서 기름을 넣어 주었다.
그해 휘발유 평균값은 1갤런(약 3.8리터)에 24센트였다. 오늘날 미국 전국 평균은 4달러가 조금 넘는다. 숫자만 보면 100년 사이에 열일곱 배가 올랐다.
오늘 돈으로 바꾸면
하지만 1926년의 1달러는 지금의 1달러보다 훨씬 컸다. 물가를 반영해 1926년의 24센트를 2026년 돈으로 바꾸면 약 4달러 46센트다. 2026년 11월 2일 미국자동차협회(AAA)가 발표한 전국 평균은 4달러 17센트. 실제로 느끼는 값으로 따지면 지금 휘발유가 조금 더 싸다.
휘발유 한 통, 그때와 지금
- 1926년 평균: 1갤런 24¢
- 그 값을 2026년 돈으로: 약 $4.46
- 2026년 11월 2일 미국 전국 평균: $4.17
- 게다가 지금 차는 같은 기름으로 훨씬 멀리 간다
게다가 1926년의 모델 T와 비교하면 오늘날 자동차는 같은 기름으로 더 멀리, 더 편하게 간다. 100년 동안 기름값은 제자리걸음을 했고, 자동차는 크게 나아졌다.
출처
- InflationData.com: 연도별 휘발유 평균값 (1926년 $0.24, 2026년 8월 기준 환산 $4.46; 자료 미국 에너지정보청·노동통계국)
- AAA: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4.1694 (2026년 11월 2일)
- 미국 의회도서관: 워싱턴 D.C. 17번가와 L가의 주유소 (1921년)
달러 환산은 미국 노동통계국 소비자물가지수(CPI-U)를 썼습니다. 1926년 연평균 17.7, 2026년 9월 336.94로 약 19배입니다.



